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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Art/음악 (39)
달과 나
밖에서는 폭탄이 터지고 나는 노래를 듣는다. 오늘의 음악앨범 선곡이 적절해서,
by Queen 시기적절한 노래군. 광고 노래를 잘못들으면 종일 머리속에서 맴돈다는 단점이 있지만 라디오에서 우연히 음악을 만나는 기쁨은 크다.
장국영이 부른 노래 - 갑자기 유튜브 뮤직에서 추천해주는데 중국영화 포스터가 떠서 뭔가 했는데 장국영이 '풍월'이라는 영화에 출연하면서 엔딩 노래도 부른것 같다. 첸카이거 감독 이름이 낯설지 않아서 봤더니 패왕별희 감독이었네. 장국영은 4월 1일에 거짓말처럼 세상을 떠난 배우고 몇가지 영화에서 본 정도밖에 없지만 정말, 좋아하지 않을수 없다. 공리도 나왔다고 하니 풍월도 봐야겠다.
킹스맨의 콜린 퍼스가 있기 전 Sting 아저씨가 있었다. If, "Manners maketh man" as someone said Then he's the hero of the day It takes a man to suffer ignorance and smile Be yourself no matter what they say Be yourself, no matter what they say. Be yourself, no matter what they say.
Simon & Garfunkel 가사가 너무 좋다. Dangling 이라는 어감도 뜻도 좋고
어제는 갑자기 이 노래가 듣고싶었다. 사실 퇴근하면서 울고싶어서 뭔가 듣고싶었는데 원하는게 위로가 될만한 음악인지 기분을 바꿔줄 음악인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생각이 났다. 원래는 가을쯤에나 한번씩 듣기 좋아하던 거였는데 Hello, Darkness, my old friend 하는데 뭔가 툭 터지면서 눈물이 줄줄 나왔다. 에어팟을 끼고 걷는데 세상에 나랑 풍경들과 음악만 있는거 같았다. 그렇게 한참 걸으면서 다른 공간에서 위로를 받고 현실로 돌아왔다. 몰랐는데 The sound of silence 가 노래 제목이고 이게 처음 나왔을때 평이 좋지 않아서 해체했다가 다시 인기를 얻으면서 다음에 낸 앨범 이름이 라고 한다. 노래 제목으로도 The 가 붙은 쪽이 더 좋다.
Seal. 일요일 아침에 듣기좋은 노래 But did u know, that when it snows my eyes become large and the light that you shine can't be seen 난 아직 과거의 너로부터 inspire 받곤해. 홈페이지에 걸려있던 음악, 좋아하던 감독, 배우, 파울 클레, 유디트. 따라가기 어려울만큼 섬세하던 감성들에. 아마 지금의 내가 바라보는 친구만큼 미성숙했던 내게 공감과 위로를 건네줬었지. Pink martini 공연에 가면 혹시라도 우연히 너를 만날수 있진 않을까 해서, 올해 라인업된걸 보자마자 티켓을 끊었어. 잘지내니 난 별일없는데. Hey Eugene Splendor in the grass Blackbox recorder - 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