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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나
가치관의 차이 본문
정치, 종교관의 차이를 딛고 사람은 얼마만큼 가까워질 수 있을까?
부지런한 생활 습관, 합리적인 경험과 지식에 근거한 뚜렷한 육아관, 남들에게 기꺼이 도움이 되고자 하는 태도에서 이미 많은 도움을 받았고, 지금도 가까워진 지인이 있는데 최근 대화 중에 도저히 용납하기 어려운 표현을 들었다.
나는 배울게 있는 사람은 친구로 두고자 하는 편인데 그 면을 오롯이 갖고 있으면서 정치/종교관에서 미래가 보이지 않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또한 그 생각이 너무나 뚜렷해서 남에게까지 전파하고자 하는 - 마치 전도가 나 뿐만 아니라 내가 아끼는 상대를 위하는 일이라 생각하는 종교인처럼 - 혼란스럽다.
그래서 요즘은 심신과 가치관의 혼란이다.
대책은- 내가 좋아하는 선배나 친구들을 찾아가는 것, 또 좋은 멘탈을 위한 운동을 시작하는 것, 그냥 기다려야 할 부분은 기다리는 것, 무식하게 있지말고 공부를 하는 것이다. 행복 여부를 이곳에 연관시키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