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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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의 기억

라디오의 매력

디아나§ 2023. 6. 10. 09:05

시대가 지난 노래도, 고전이 된 노래도, 신곡도 어색하지 않은 곳. 내 머리속에 저장된 목록보다 훨씬 풍부한 풀로 계절과 날씨와 하루중 시간에 가장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해 주는 곳. 과다한 자극에 피로해진 눈을 쉴 수있게 해주는 곳.

오전 아홉시에 만날 수 있는날은 많이 줄었지만 어쩌다 혼자로 나온 아침에 틀면 언제나 후회되지 않는 음악앨범.

- 내가 좋아하는 6월에 첫 곡은 특히. Pictures of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