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헤스페리데스
- 라디오
- My Dinner with Andre
- 이현우의 음악앨범
- 고양이
- 루이말
- 이현우
- 음식
- 우디앨런
- 향
- 커피
- 음악앨범
- Pink martini
- 만화
- 붕어건
- 지혜.고.지
- 헤나
- 잉마르 베르히만
- Julie Delpy
- 뉴욕
- 여행
- 맨하탄
- 왕가위
- 요가
- 영화
- 비틀즈
- 미움받을 용기
- 향수
- 아나스타샤 크루프닉
- 유머
Archives
- Today
- Total
달과 나
용기 본문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가까운 곳에 있는 이들에게 상처주지 않는 길이라는걸 알았더라면, 그것이 오히려 타인을 이해하기 위한 시작이라는걸. 나르시즘이나 이기주의나 자의식이 아닌 나를 보기까지 삼십년 가까이 걸렸구나.
자네가 '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한다면, 타인 역시 '자네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라는 걸세.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