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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브로콜리 너마저 (1)
달과 나
보편적인 사랑의 노래.
처음 브로콜리 너마저를 들었을때는 그저 그랬다. 보편적인 노래나 앵콜요청금지가 흥미롭긴 했지만 첫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비슷한 분위기로 흘러가니 큰 굴곡없이, 대중가요처럼 귀를 중독시키는 맛도없이 흘러가서 그냥 듣다 말았다. 사랑에 빠지고 그게 달콤한 만큼 아픈 것임을 알면서 앨범의 노래가 하나씩- 약속이나 한듯이 정렬해서 하나하나씩 다가오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가사가 눈에 들어오고 보컬의 목소리들 쟁알쟁알 하는 발랄하고도 조금 슬픈 여운이 남는 연주들이 귀에 닿았다. 얼마전 미니홈피 배경음악이나 바꿔볼까 하고 브로콜리 너마저의 앨범을 찾았는데 지난 모든 감정선을 따라 담으려면 앨범을 통째로 사야한다는 걸 깨달았다. 앨범은 내 사랑 이야기가 되었다. (순서는 다음과 같다. 이웃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 ..
Art/음악
2010. 1. 25.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