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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나
감기중 꿈 본문
감기중이다. 생강차가 좋다고 어디서 티백 생강차를 (30%나 생강이 들었다고 자랑했다..) 사와서는 타주길래 한잔 마시고 계속 잤다. 하도 자다보니 나중엔 잠이 얕아지는걸 느낄수 있었는데 그러다보니 꿈도 수면위로 많이 올라왔다. 꿈속에서 옛날 집인가 어릴때 살던 집 같은 곳을 열심히 정리하고 있었다. 오래된 책들, 서랍장 위에 켜켜이 쌓인 먼지묻은 책들을 하나하나 꺼내보니 그안에 오래전에 배우거나 읽거나 익힌것들이 들어있었다. 언제나 기억력을 높이는 법중에 mind palace 라는 방식이 궁금했는데 이미 내재되어 있는걸까 라고 꿈속에서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