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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나
부츠의 계절 본문
좋아하는 스타일은, 부츠에 넣기 편한 스키니진 짙은 컬러에 자켓 또는 열고입는 롱코트 이지만
몸에 살이 올랐을 때 -남들에겐 눈치 못채이나 바지 입었을때 힙 부분의 핏에서 느껴지는 정도- 는 맨다리에 부츠를 신고 싶어진다. 맨살은 추우니까 살색 스타킹에 니삭스 같은거 없이 바로 부츠. 까만 부츠 위로 보이는 허벅지는 살집이 약간 있는게 매력적이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에서. 부츠 윗부분에 다리가 너무 말라있으면 심심해 보인다. 너무 말랐던 적도 잘 없긴 하지만. 음
암튼 오늘 그렇게 입었다는 것이고, 요새 맛있는게 좀 많았다. 외식 메뉴를 자제하긴 싫으니 핫치킨 고로케의 아침은 당분간 참아야겠다. 허벅지랑 가슴에 이어 배둘레까지 더 말캉해지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