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아나스타샤 크루프닉
- 커피
- 왕가위
- 이현우의 음악앨범
- 만화
- 뉴욕
- 우디앨런
- 향
- 음악앨범
- 영화
- 여행
- 헤나
- 루이말
- 요가
- 비틀즈
- My Dinner with Andre
- 향수
- 헤스페리데스
- 붕어건
- 고양이
- 음식
- 지혜.고.지
- 이현우
- Pink martini
- 라디오
- 잉마르 베르히만
- 유머
- 맨하탄
- 미움받을 용기
- Julie Delpy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야식 (1)
달과 나
버터야식
며칠 전부터 먹고싶은게 있었다. 버터맛이 강한 부드러운 쿠키랑 오렌지 주스의 조합. 언제부터였더라. 아마 숙취에 시달리던 그날부터였던 것 같다. 숙취 해소로 우유나 버터맛이 부드러운 느끼한걸 찾게된건 지난 겨울부터였다. 그전까지만 해도 거의 아무것도 못먹거나 상큼한 주스, 아이스크림만 찾았는데 (느끼한 음식으로 숙취해소하는 자들을 비난까지 했었다.) 요즘은 단맛이 안나는 스콘같은게 땡긴다. 어쨌건 몇몇 유명 까페나 제과점의 쿠키를 두어번 사먹었는데 영 만족하지 못하다가 오늘 새벽 급나선 편의점에서 버터링을 발견, 냉큼 집어들고 돌아와 냉장고에 자고있던 오렌지 주스랑 먹으니 딱 이 맛이다. 정확히 입맛이 원하던걸 찾으면 가격에 상관없이 진리라고 부르게 된다. 그러고보니 열한시부터 숙면할 생각으로 잠자리에 ..
내 취향
2010. 4. 2. 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