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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나
윈도우 잠금화면 본문
내 자리 컴퓨터는 잠금 설정을 하면 랜덤으로 매번 다른 세계 여러 나라의 사진을 보여준다. 하루 동안은 같은 사진을 보여주는것 같기도 하다. 당연히 내가 설정해둔 건 아니고 윈도우즈 기본 설정인것 같은데 세계 여행에 대한 열망은 딱히 없었어서 무심히 넘기다가 오늘 사진은 마음에 들어서 마우스를 움직여 보았더니 건넨 한마디가 '이 장면을 보면 겨울날 핫초콜릿이 담긴 머그잔을 들고 난롯가 앞에 앉아있는 상상을 하게되죠?'인데 너무 캐치 프레이즈인 거다. 눈, 추운 겨울, 따뜻해보이는 독일 마을, 핫초콜릿.. 이미 충분한 키워드인데 찾아보니 이곳은 아웃도어 스포츠의 천국이라고 한다. 언젠가의 연말 즈음에 꼭 가서 머물러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