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레시피
아이와 이야기하는 법
디아나§
2025. 5. 31. 10:39
Tips from 몬테소리 선생님.
#. 하루가 어땠는지 궁금할때. (Fact 가 아니라 Emotion)
“오늘 하루 어땠어?” 처럼 캐주얼하게 물어보기.
속상했어, 라거나 뭐라고 말을 하면 어떤일인지 물어보고 뭐라뭐라 하면 아 그랬구나 하고 넘어가기.
그러면 아이도 그럴수 있는거구나0 하고 받아들이고 표현하는데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 속상한 마음 표현하기
율이 같은 경우는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이 자기걸 뺏어가거나 할때 표정에 나타날수는 있어도 공격적으로 나오거나 감정을 표현하지 않을거에요.
그럴 경우엔 “엄마도 오늘 불편한 일이 있었다? 이러이러해서 마음이 불편했어.“ 라고 먼저 공유해주면 엄마도 그렇구나- 하면서 자기도 얘기할 수 있어요.
보통 다섯살이 되면 왜 속상했는지는 기억을 못할 수 있고 감정에 대한 기억만 남는데, 율이는 생각보다 생각이 깊고 많은걸 담을 수 있어서 왜 속상했는지도 세세하게 기억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 불편함을 표현하는 법을 익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