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곤소곤 일상
취향
디아나§
2015. 8. 28. 23:16
- 헤나는 낯은 가리지만 생존을 앞두곤 마음을 잘 여는 편이다. 그래도 내 고양이의 궁디팡팡 취향에 대해 귀띔해 주는 것은 왠지 부끄럽다.
- 기록을 위해 순간을 놓치는건 바보같은 일이다. We seize the moment 가 아니라, The moment seizes us 니까.
- 우디 앨런 때문에 가을에 오고 싶었는데, 코끝에나마 가을의 냄새를 뭍이고 가게되어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