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헤나
슬랩스틱.
디아나§
2014. 11. 8. 21:11
교촌 시켜놓고 블로그 하는데 옆에서 책상으로 점프하려던 헤나가 장렬하게 실패했다. 큰맘먹고 야심차게 뛰어올랐으나 앞다리만 걸치고 아둥바둥 거리다 추락.. 이어 민망함을 감추려 뒤도 안돌아보고 호롱호롱 도망간다. 너가 고양이에 대한 내 인식을 모조리 바꾸는구나. 괜찮아 고양이 답지 않아도 사랑해, 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