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곤소곤 일상
응,
디아나§
2012. 5. 1. 21:25
나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너의 말대로,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들 일거야. 당장 나를 기다리고 있는 헤나와 그 작은 방으로 돌아가는 길이 행복하다. 내 손으로 만든 공간과 시간과 이 빠지듯 무언가 한두개가 부족하지만 먹을만한 파스타.
Nouvelle Vague의 푸른색 자켓 앨범을 듣고 있는데 종일 더운 방에서 씨름하다 지하철에서 맞는 시원한 바람만큼 괜찮다. 지하철 밖에 한강의 야경은 멋지고 내일은 교외로 놀러나갈테다. 처음 듣는 Marcia Baila에 맞춰 춤이라도 추고싶은 심정이다. 어제 오늘의 밑바닥 감정까지 버무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Nouvelle Vague의 푸른색 자켓 앨범을 듣고 있는데 종일 더운 방에서 씨름하다 지하철에서 맞는 시원한 바람만큼 괜찮다. 지하철 밖에 한강의 야경은 멋지고 내일은 교외로 놀러나갈테다. 처음 듣는 Marcia Baila에 맞춰 춤이라도 추고싶은 심정이다. 어제 오늘의 밑바닥 감정까지 버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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